강동지역민들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류 등의 보금자리인 강동꿈마루 작은 도서관이 지난 1일 개관했다. 강동면민복지회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억 문화관광실장, 도서관 운영위원, 자생단체장, 윤병길·정문락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꿈마루 작은도서관은 문광부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독서문화 공간과 도서관 활성화 등을 위해 조성된 독서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강동면민은 물론 시민들에게 도서 열람·대출과 다양한 문화 공간 제공을 위해 2600여 권의 도서, 정기간행물 10종 등이 소장돼 있으며, 어린이자료코너, 일반자료코너, 열람석, 정보검색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상억 실장은 “강동꿈마루 작은도서관은 지식함양은 물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강동면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