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중고 총동문회(회장 김석근)는 지난달 28일 건천읍 용명리 구미산에서 ‘2015년 무산중고 가을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들과 함께 등반해 선배들이 학교를 다닐 때의 경험을 이야기를 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산 등반 후 대곡리 락원오리에서 지난 6월 메르스 때문에 연기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회장 김석근(19회), 부회장 윤재홍(6회), 권범준(19회), 이채우(20회), 남흥진(20회), 하용태(21회), 임영식(23회), 김병철(25회), 여성부회장 황명강(23회), 감사 김용규(21회), 송영길(25회)을 선출했다. 김석근 취임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고, 자녀들을 모교에 보내는 운동으로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명예회장인 설승환 교장은 “2015년 기준으로 졸업생이 중학교 1만15명 고등학교 4408명에 달한다. 학교를 빛내고 발전시키는데 총동문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산중고는 체육중점학교로 축구, 골프, 밸리댄스, 생활무용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학교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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