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예정보다 빨리 태어나 미숙아가 되면 우리는 보통 인큐베이터에 두어 키워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을 “인큐베이팅”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엄마 뱃속과 같은 포근함과 안정됨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인큐베이터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하며, 인큐베이터 안에서 인큐베이팅이 되도록 잘 보살피고 도와주는 곳이 정부이며 특히 교육입니다. 너무나 살벌한 인큐베이터가 아닌지요? 이제라도 인간됨, 사랑, 훈훈한 소통이 되는 인큐베이터를 만들어 갑시다. 성탄절도 가까워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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