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주신문사(대표 김현관)는 지난 25일 창간 26주년 행사 및 2015년도 경주시민상 시상식에서 축하 화환을 받은 쌀 230kg을 경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에 전달했다.
김현관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작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주신문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지역 무료 급식소, 소외계층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는 단체 등에 전달돼 쓰이게 된다.
김동엽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참여로 꾸려가고 있어 힘이 들지만 경주신문의 쌀 지원 등의 작은 관심이 우리에겐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사회 등불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