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와 동천동 직원들은 지난 20일 이달에 생신을 맞은 홀로어르신 가정 3세대를 방문해 겨울 내복, 세탁 세제,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고마움에 눈물을 보이며 모르고 지낸 한번뿐인 생일을 축하해 주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두 손을 꼭잡았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김장나누기 봉사, 환경정비, 독거노인 문안드리기 활동 등 지역의 나눔 문화 전개에 앞장서왔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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