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청년회(회장 이화봉)는 지난 8월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작은 음악회 수익금으로 쌀 20포대,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지난 11일 황성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위문품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 등 소외된 이웃 20세대에 전달된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성동 청년회는 올해 2월에도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5월에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국수를 전달하는 등 늘 주위를 살피며 사랑을 실어 나르고 있다. 윤승의 동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황성동을 일구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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