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주로타리(회장 금동한) 지난 15일 안강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를 펼쳤다. 서경주로타리는 이날 회장 30여 명이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가정을 찾아 지붕 보수와 장판 교체, 선물 전달 등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줬다. 금동한 회장은 “이곳은 지붕에서 물이 새고 물이 나오지 않는 등 집안 환경이 매우 열악해 회원들이 직접 지붕을 보수하고 전기선도 연결하는 등 다양한 집안 보수를 펼쳤다”면서 “올해 처음 시작한 집짓기 봉사활동이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으고 사회 제도권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찾아가 도움 주는 서경주로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주로타리클럽은 2012년 12월 (가칭)서경주로타리클럽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2013년 1월 29일 창립총회를 거쳐 창립했으며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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