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소재 일반음식점인 용강국밥(대표 김석율) 직원들은 지난 16일 주위의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이불 4채(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용강국밥 직원 8명이 평소 조금씩 모금한 후원금으로 어린 자녀 5명을 키우며 열심히 생활하는 가정에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부모는 “아이들의 겨울이불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요즘처럼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문화를 전개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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