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교장 전호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7일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과 함께하는 양동마을 문화체험 행사에 동행했다. 이날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과 함께 나들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향단, 관가정, 경산서당, 수졸당, 서백당 등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양반가옥과 초가집의 모습, 생활 모습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옛날 가옥을 걸으면서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은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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