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 112종합상황실이 112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2종합상황실은 ‘일일이 대화소통 표준지령(112CSC) 매뉴얼’을 자체 발굴해 기존 신고 출동만을 고집하던 일방적인 지시 형태의 지령방법에서 벗어나 112종합상황실과 파출소 현장 경찰관이 대화소통 위주의 형태로 지령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112신고 시 현장 초동조치에 필요한 모든 상황에 현장 경찰관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현장대응 조치에 노력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올 3월부터 112신고자에게 경찰 출동상황 및 조치결과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하는 TEMS(감사·안심문자서비스) 프로젝트 운영하고 있으며 다기능 합동 모의훈련(FTX) 시행, 폴맵(Police-Map) 지역정보(POI) 중점 재정비, 112신고 집중시간대 자원근무 활성화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오병국 서장은 “112신고는 경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더 분발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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