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푸드코디네이터 테이블세팅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지역음식문화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개발 및 향토식문화를 상품화 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외식상품 활성화 및 지역식품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주대는 이번 대회에 테이블세팅 단체전에 ‘Multi Teaplex’란 주제로 우리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테이블 연출로 대상을 받았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안기정 교수는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작품구상과 연습에 열중한 제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더 멋진 작품을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