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예술단(단장 이장은) 정기연주회 ‘악[樂]바리’ 공연이 지난 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이장은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경상북도와 하늘창고, J Dance Company가 공동 후원했다. 모듬북 협주곡 ‘타’를 시작으로 판프로젝트, 소프라노 김경진씨의 ‘아름다운 나라 및 박타령’, 소리꾼 고선화씨의 ‘장타령’, J Dance Company ‘가을이 오면’, 창작국악관현악곡 ‘방황’, ‘신모듬(셋째 거리)’등 신명나는 퓨전국악 뿐만 아니라 창작 무용을 선보였다. 이날 비보이 그룹 The Style Crew, 소프라노 김경진씨, J Dane Company가 특별 출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장은 단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국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람예술단은 2003년 창단 이래 경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한국 술과 떡잔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보문야외상설공연, 안압지야간상설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 찾아가는 문화 활동까지 여러 차례 공연경험을 가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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