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 활동 중인 오두환 지킴이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형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을 부착했다. 오두환 지킴이는 2010년도 경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돼 화랑초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3일 담장에 올랐다가 옷이 담장에 걸려 내려오지 못한 여학생을 발견해 구조하는 등 평소 학교주변 청소년선도와 아동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부족한 경찰인력을 도와주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에 위치한 업소를 선별해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위해 107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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