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는 지난달 29일 취업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특강’과 ‘워킹맘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주대 원미경 교수의 ‘일하는 여성의 집밥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워킹맘들의 고충 경험들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고 또한 바쁜 일상속에 가족들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요리와 균형잡힌 식단구성법과 제철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익혔다. 워킹맘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은 워킹맘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어려움해결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경애 청소년상담사를 초빙하여 사전에 실시한 자녀의 U&I검사(학습진로유형검사)에 대한 해석을 해봄으로써 자녀의 진로유형을 파악하고 이와함께 자녀와의 의사소통 증진을 통해 건강한 관계형성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류종택 센터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하다”며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우리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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