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축구단(감독 이태흥)이 지난달 3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K3정규리그 6강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3대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경주시민축구단은 준결 플레이오프행을 앞두고 오는 7일 오후2시 화성시민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이날 A조에서 승점 10.5점으로 2위를 차지했던 경주시민축구단은 B조 3위인 양주시민구단을 3대2로 물리쳤다. 경주시민축구단은 4강에서 화성을 이길 경우 오는 14일 오후 2시 김포공설운동장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최종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경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10년, 2011년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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