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돌표)은 지난달 24일 ‘제32회 5지역 친선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쌀 80kg들이 10가마,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안강읍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라이온스의 구호처럼 자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하자는 봉사정신을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강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돌표 회장은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하며 십시일반 조금씩만 도우면 이웃의 웃음 띤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넉넉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안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