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 의원 15명은 지난달 29일 안강 칠평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개요 및 현안사항 등을 파악했다. 칠평천 현장에는 지역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안강지역 사회 단체장 등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최병준 도의회 예결위 부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안강읍민들의 숙원사업인 칠평천 제방도로의 중요성과 활용 효과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날 경주시는 도비 지원이 2005년 이후 미투입돼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민원 발생과 주변지역 도시기반 시설이 시급한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번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도비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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