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드림스타트는 제6회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체험수기공모전에 응모해 타 시·군보다 짧은 사업운영 기간에도 2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회 전국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이 주최했으며,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 체험수기(아동/일반부문), 홍보콘텐츠(사진/슬로건)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펼쳤다. 그 결과 경주시는 아동체험수기 부문에서 ‘나의가족, 나의엄마, 경주시드림스타트!’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에서는 ‘경주시 전체가 함께 개입하는 민·관 통합 사례 관리시스템’ 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경주시가 민·관 통합 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아동에게 집중개입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고, 이러한 특수 조직을 우수 운영사례로 공모전에 출품해 실무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로 인한 직접적인 변화를 겪은 아동은 체험수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평등한 세상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도록 드림스타트팀이 제2의 부모역할을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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