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14일~18일까지 필리핀 실랑시의 한 마을에서 가로등을 설치해 주고 쌀을 전달하는 등 환경정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실랑시 지역민들을 위해 가로등 6개를 설치하는 등의 주민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또 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쌀 40포를 전달하는 등 500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헌규 총재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필리핀 실랑시 마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때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살려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회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환경운동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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