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17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10월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쓰던 물건을 판매하려는 시민과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사려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 장터를 연출했다. 장터에 알뜰 무료 도서교환시장도 마련됐다.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지고 나와 새마을문고에서 준비한 책으로 교환해 갈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서규 회장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판매금액 일부분을 기부금으로 마련해 주었다. 11월까지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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