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혁신경영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김포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5년 연속 1위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 이미 세계적인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고,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port Transport Research Society)의 공항운영효율성평가에서는 제주공항을 비롯한 주요공항들이 아시아지역 최고 공항을 석권해 생산성과 경영효율성에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 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연간 6000만명 항공여객 시대 개막 등의 탁월한 운영성과로 공항 안전과 항공운송시장 활성화라는 최우선 목표를 달성 중이고, 공사법 개정을 통한 신성장사업 추진 등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의 도약도 준비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항공업계의 모든 종사원들의 도움으로 공사의 성과가 높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항운영 서비스로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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