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9일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수상한 경주시 선수들과 기관장, 지도교사를 초청해 입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2, 은5, 동3, 우수2 획득해 경상북도가 준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신라공고(금2, 은4, 동1)는 전국기관 우승인 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8월 11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경주지역 출신선수 3명이 출전해 대회 MVP를 포함 전원 수상(금2, 우수1)해 우리나라의 대회통산 19번째 종합우승에 기여했음은 물론 경주시 인재의 저력을 세계에 유감없이 보여줬다.
최양식 시장은 세계무대에 경주를 알린 선수들에게 “젊은 패기와 상상력 그리고 최고의 기능을 겸비한 여러분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우리산업의 버팀목”이라며 “또한 이번 쾌거를 발판삼아 더욱 정진해 각 분야의 최고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