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회장 박현구)은 지난 19일 안강지역 내 독거노인 복지혜택 사각지대 대상 4개 가정을 추가로 선정해 제2차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차 행사는 권용근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의 사업으로 회원과 부녀회(회장 손기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중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하나노인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택수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기능 봉사를 통해 노후 벽지, 장판지 교체와 전기점검 및 수도시설과 보일러 점검을 했으며, 회장이 마련한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안강로타리클럽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 단체로 성장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립 기념행사를 뜻 깊은 봉사로 구상하고 있다.
박현구 회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부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봉사단체의 회원으로서 함께 웃고 사는 세상을 이루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