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단체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만나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들 만남의 주선자는 바로 ‘실크로드 경주 2015’. 먼저 12일 경주 엑스포공원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살기좋은 경북, 희망을 심는 자활, 함께 꿈꾸는 우리!’를 주제로 2015 경북 자활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공식 행사이후에는 캄보디아의 공연이 이어졌다. 화려한 색감의 전통복을 입고 이국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한 캄보디아 민속춤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오후 1시 부터는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11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들이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통해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 보훈단체의 나라사랑 실천 결의를 통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7천만 민족의 염원인 통일한국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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