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2015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5개 프로그램 100여 명의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요가, 다이어트댄스, 노래, 하모니카 연주 등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색소폰 연주와 지역출신 가수 장보윤의 열창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의 발표회는 회원들과 주민들의 열렬한 박수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에는 이해근 선도동장도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각 프로그램 회원, 정수성 국회의원, 이동호 도의원, 박승직·김동해·김항대 시의원, 이해근 선도동장, 경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및 각 자생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근 선도동장은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면서 걱정과 시름을 모두 잊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박종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주민자치센터의 많은 회원들과 주민 그리고 각 지역의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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