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로타리클럽(회장 박현구)은 지난 13일 안강지역 내 독거노인 복지혜택 사각지대인 4개 가정을 선정해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권용근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의 사업으로 회원과 부녀회(회장 손기옥) 회원 등 20여 명의 참여 속에서 독거노인 중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하나노인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택수리를 실시했다. 노후 벽지, 장판지 교체와 전기점검 및 수도시설과 보일러 점검했으며, 또한 회장이 마련해준 라면과 휴지 등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안강로타리클럽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 단체로 성장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창립 기념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박현구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부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봉사단체의 회원으로서 웃고 사는 세상을 이루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