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9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9회째 열리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프대회로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golf.gtc.co.kr)에 등록된 회원 중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80명(45팀)의 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우승자를 가린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색소폰 공연도 시상식에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추천접수가 7일 오후 5시까지며 일반 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예약실 전화(054-745-1672)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2만5000원이다.
한편 1987년 개장한 보문골프클럽은 보문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골프장의 이익금은 보문단지 관리와 경북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와 최상의 골프 환경으로 전국에서 연간 10만여 명의 골퍼가 즐겨 찾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이다. 특히 각 홀마다 조성된 조경수들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운동의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온천수 또한 골프장의 자랑거리중 하나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대회는 보문골프장을 이용 해주시는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공사는 골프대회와 더불어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