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원장 배충록)은 도내 특수학교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015년도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배충록 원장은 입교식에서 “장애는 불편의 문제이지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삶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국궁, 컵 쌓기, 투호, 윷놀이, 탁본 등을 체험했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 어울림 콘서트, 그리고 마음의 치유를 위해 동궁원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