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국 경찰서장과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지난달 24일 현직 근무 중 희귀병으로 지난 2009년 사망한 경찰관의 유가족 가정을 방문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전 사망경찰관 유가족을 위문하고 있으며, 이번이 9회째에 이른다. 오병국 서장은 “현직에서 열심히 근무하다 불의의 병으로 사망한 경찰관의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취지에서 앞으로도 위문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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