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 경주본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달 25일 경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본사이전추진센터 직원 10여 명(센터장 최성환)이 사회복지시설 3곳(예사랑, 경주온정마을, 다사랑)을 방문해 시설 장애우와 어르신들을 위한 쌀, 과일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예사랑의 한 할머니는 “추석이면 매 년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어 쓸쓸하고 외로웠다”며 “매일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매일 오늘 같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최성환 센터장은 “올 추석에는 평소보다 밝고 큰 슈퍼문이 뜬다”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 졌을 때 나타난다는 슈퍼문처럼 한수원도 경주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욱 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추석을 맞아 20여명의 직원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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