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 힐링으로 롱런하라’를 주제로 9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가 지난 16일 열렸다. 경주시보건소는 알천홀에서 ‘왜 책을 봐야 하는 가’, ‘내 안의 스토리 DNA를 발견하라’ 등 나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개발해 전국 유명강사로 인정받고 있는 전미옥 강사를 초빙해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 강사는 글은 무조건 자기 생각으로 꽉 채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내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스럽게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힐링 아카데미를 통해 소통의 부재로 힘든 현대사회에서 이야기를 통한 공감의 설득 방법을 배워 개인과 경주지역이 함께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