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는 안정적 직장생활과 지속적인 취업 및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2015년도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상시근로자 수 5인~100인 미만 기업체에 여성전용 화장실(샤워실), 휴게실(탈의실), 수유실 등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 복지시설 등의 개·보수하기 위한 환경개선 소요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 전용시설에 필요한 물품(화장실 내 온수기 등)도 제한적으로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승보오토모티브(주) 등 7개 기업이 총 16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 받아 여성근로자의 편의를 증진했다.
시는 여성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취업 확대와 여성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해 여성취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근무여건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