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회와 공학회 등의 학술대회가 경주로 속속 개최 확정되고 있다. 경주시 MICE 유치전담기구인 경주컨벤션뷰로(사장 임상규)에 따르면 1500명 규모의 대형 의학학술대회인 ‘2016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가 내년 4월 열릴 예정이다. 또 5월에는 1200명 규모의 ‘2016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8월 이후로는 500~1000명 규모의 공학학술대회인 ‘2016 한국질량분석학회 여름정기학술대회’와 ‘2016 제어자동차시스템 학술대회(ICCAS 2016)’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주최자들은 한결같이 “경주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도시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놀이시설 등 MICE 인프라가 한 곳에 클러스터화 돼있다는 점이 이번 개최지를 경주로 확정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개관한 이래 ‘2015 한국MICE연례총회’, ‘제7차 세계 물 포럼’, ‘제60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등 국제회의 및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MICE마케팅을 위해 MICE얼라이언스 활동 강화 및 대학생 MICE서포터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임상규 사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주최자 및 참가자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급호텔에 버금가는 고객서비스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한 직원 서비스 스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5 대한민국 컨벤션주최자 경주MICE설명회’를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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