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상가발전협의회(회장 이상윤)는 지난 15일 지역민과 함께 하는 ‘2015 경주시 동천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천초 1학년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상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천동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주민들과 함께 상시적으로 개최되기를 동민들에게 부탁했다.
황석호 동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단합하는 살기 좋은 동천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