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9일 전촌해수욕장 솔밭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시민대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개월 간 수난사고 위험지역 4곳에 대해 수변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익수자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류수열 서장은 “2개월간 노력해준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