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9일 경주 외동 외국인센터에서 경주지역 체류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외국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동지역 민·관·경 등 단체장으로 구성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의 상임위원들과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몽골, 스리랑카 등 11개국 외국인 근로자 대표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체류외국인들에 대한 법률자문, 행정지원, 사회복지 등 조기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외국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