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주간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장을 방문하면 낮아진 입장료와 체험료로 실크로드 국가의 문화와 문물을 즐기는 것은 기본, 저렴한 농특산물 구매 기회로 혜택이 넝쿨째 굴러들어올 전망이다. 15일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K-그랜드바겐세일 경북 특별 주간에 발맞춰 선덕광장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22일간 ‘실크로드 경주 2015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해 개설한 대규모 직거래 장터로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은 경북도의 우수한 100여 개 농특산물을 10%에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20여 개의 부스에는 전문판매원들이 배치되어 직판 행사도 열리며 반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특별 행사에는 제수용품, 과일, 한우, 선물 세트 등 살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해 추석을 앞둔 소비자에게는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또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연합, 경북관광공사 등 소비자 단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알뜰 구매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명품문화, 고급 숙박, 고향장터와 청정농산물 등 3개 분야에서 ‘K-그랜드바겐세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엑스포도 입장료와 체험료, 공연비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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