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는 지난 12일 ‘제9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사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키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에는 경산, 경주, 구미, 문경, 상주, 안동, 영덕, 영주, 영천, 울진, 예천, 의성, 청도, 청송, 칠곡, 포항 등 총 16개 지역에서 110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가했다. 경주시는 축구(남자부문), 800m계주(여자부문), 탁구,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축구 공동 3위, 800m 계주 1위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문경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김종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주말에 휴일도 반납하고 출전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의 준우승을 이뤄낸 선수들,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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