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외동읍분회(분회장 오형필)는 지난달 29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맞이해 외동읍 관문인 입실삼거리~외동공공도서관 앞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각종 종이류, 캔, 빈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외동읍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또한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외동읍위원회(회장 김율락)도 같은 날 울산과 경주를 잇는 모화천을 비롯해 주변도로,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외동읍위원회 회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지난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종이류, 캔, 빈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 시의원은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외동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