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경주특화작목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의 유휴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직무교육 및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특화작목과 관련된 농가에 취업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주특화작목 일자리창출사업을 위해 본 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농가로는 체리, 토마토, 블루베리, 버섯(양송이, 표고, 노루궁뎅이 등), 무화과 등을 생산하는 농가가 있다. 협약된 농가에서는 교육기간동안 현장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바로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종택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에 다양한 특화작목을 경험하고, 특화작목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취업 및 귀농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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