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부3.0에 따라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2013년 7개 읍·면에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4월까지 전체 23개 읍·면·동 민원실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도내 전체 시·군의 공간정보까지 열람이 가능하도록 고도화사업도 완료했다. 열람시스템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가능토록 42인치 LCD-TV 및 터치스크린으로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열람대상은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도로명주소 등 공간정보와 경주시 홈페이지와 주변 관광지 열람 등 편의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시의 공간정보 시스템 제공으로 2013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전체 5만9857건(25개월 기준 월평균 2394건)의 정보가 열람됐다. 시 관계자는 “경주시민들에게 공간정보 제공과 함께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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