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전점득)는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장애인 실내 재활운동 교실’을 개소했다. 재활운동교실 운영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실내 재활운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 운동의 효과를 높임으로써 2차 장애발생 예방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다. 실내순환운동기를 이용한 유산소 전신운동과 폼롤러, 세라밴드, 베개, 의자 등의 소도구들을 이용하여 유연성, 균형, 근력강화 운동의 올바른 자세를 익힘으로 운동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재활운동실에서 운영된다. 전점득 소장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재가 장애인에 대한 방문재활, 재활운동교실, 사회참여프로그램, 장애 예방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 등에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