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와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장상규)는 지난 4일 축산농업인 안전보건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과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 축산농업인 중심의 교육, 홍보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수행으로 축산농업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축산농업인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교육 실시 및 인지도 개선과 인력, 시설, 장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에 지정받아 농업인의 감염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ㆍ연구하고 농업인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브루셀라증, 큐열 및 우결핵 예방에 힘써왔다.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관계자는 “축산농업인의 보건 향상에 관한 예방법과 교육은 인간과 동물에 공존하는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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