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앙시장 임원진들이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시장에게 감사패와 떡 등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 夜(야)시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시장상인을 대표해 임원진들이 마련한 자리다.
정동식 상인회장 등은 “평소 전통시장 현대화와 시장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환경개선사업을 추석 전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시장은 지난해부터 13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4개동(1동, 8~10동) 리모델링, 가스, 전기, 소방시설개선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석 전에 완료해 손님맞이에 차질 없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중앙시장 야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 양남·양북시장 신축, 안강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