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 총동창회(회장 이흥수)가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총동창회는 매년 졸업식 때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크고 작은 학교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자 배구부가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되자 선수들의 훈련비를 지원해 전국 8강에 진출하는데 많은 힘을 실어주었다. 동창회의 후원에 힘입어 강동초는 올해 또 다시 경북대표가 돼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이흥수 회장은 동창회 임원들과 지난 7일 모교를 방문해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의 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동초 여자배구부는 9명 중 7명이 5학년으로 구성돼 내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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