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여고(교장 이장혁) 인터랙트클럽은 지역 봉사활동으로 안강읍 내 전봇대에 그림봉사를 지난달 31일과 5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안강비화로타리 클럽의 기획으로 이뤄진 안강여고 인터랙트클럽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학교생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해 교외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15명의 학생들이 칠평천과 안강읍 일원에서 휴지 줍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운동장과 교사 사이에 있는 잡초제거 및 휴지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학기 중 한 달에 한 번을 기준으로 안강읍 산대리에 위치한 하나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말벗되어주기, 시설내외 청소 및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일 년에 두 번씩 스폰서클럽인 안강비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연합해 양동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교외봉사를 갖고 있다. 안강여고 인터랙트클럽은 학교가 마련한 연간 모든 봉사계획의 기본 틀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창단은 안강여중에서 이미 11년 전에 했으나 2014년에 이재관 지도교사의 안강여고 전근에 따라 작년에 재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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