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른 지난달 27일 건천라이온스클럽은 산내면 동창천 청룡폭포 앞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건천읍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총 회원 28명 중 13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왔던 청룡폭포 주변과 산내면소재지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해준(46) 건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목표로 건천읍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산내면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해규 산내면장은 “산내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산내면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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