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은행 대출액 기준 300억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신용등급 우량업체 등 제외)이며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영업일간이다. 업체당 한도는 4억원 이내(은행 대출액 기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