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고니의 여파로 노거수 한그루가 찢어지고 쓰러졌다. 인왕동 소재 서욱마을 앞을 흐르는 남천 새마을 빨래터 위 쉼터에서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땅버들나무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과거 남천하천정비사업을 할 때 이 나무가 없어질뻔 했지만 마을주민들이 나서서 보존 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남아 있는 부분이라도 정비해 보전되기를 기대했다. 이근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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