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신체활동 약화 및 정신질환에 따른 우울증 및 치매 유병률 증가 등 정신적 건강과 노인우울해소를 위해 한의약노인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13주 과정으로 황남동 도초 경로당 등 6개소에서 실시된다. 보건소에서는 한의약 노인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해 노인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운동, 식이요법 등 특강과 원예요법, 미술요법, 기공체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한의약 노인건강증진교실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기능약화에 따른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의 길잡이 역할로 우울감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